한소방입니다.
이번에 부천의 한 호텔의 화재로 7명의 사상자가 나온 숙박시설에서 가장 중요했던 소방설비시설은 스프링클러입니다.
이 호텔에는 왜 스프링클러 설비가 없었던것일까요??
왜 스프링클러가 없는것일까??
화재안전기준에 따른 스프링클러 설치기준에 따르면 호텔, 여관건물은 1992년 소방법에 따라서 지상 11층 이상의 객실에만 설치가 의무화가 되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관련법 개정으로 2018년에 5층 이상으로 연면적이 3000제곱미터 를 초과하는 모든 건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화가 되었습니다. (출처 화재안전기준)
이러한 법규때문에 신생건물들은 화재에 대한 피해가 많이 없었지만, 아직도 이전에 지어진 건물들은 스프링클러 설비가 설치되지 않은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에 2019년에는 피난약자가 있는 병실이 있는 병원에는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간이스프링클러 혹은 스프링클러 설비를 설치한 사례가 많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숙박시설이나, 스프링클러 설비를 설치하지 않은 건물들은 비용문제로 인해서 스프링클러 설비를 설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스프링클러 설비 설치하여야합니다.
스프링클러 설비는 초기 화재진화설비로 가장 효과가 좋은 설비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설비를 설치하기위해서는 가격이 많이 드는것은 사실입니다. 간단한 설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설비는 국가의 지원정책에 따라서 모든 스프링클러설비가 없는 건물들에 스프링클러 설비가 설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